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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소식

3월 31일 운명의 결정을 맞이 하게 되는 페이코인

by 원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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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 업비트 BTC 마켓 시세
페이코인 원화마켓 상폐
페이코인 유의 종목 지정 연장

상장 폐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페이코인의 추이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국산 코인 중에는 전망 좋은 코인으로 보고 있던 페이코인이었기 때문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먼저 페이코인에 대해서 간단히 짚고 넘어가자면 페이 프로토콜이란 통합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 다나의 자회사로 가상자산 기반의 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말합니다. 현재 페이코인을 발행하면서 국내 최초의 상용 결제 가상 자산으로 사용 중입니다. 페이코인으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페이코인은 다이 코인을 페이코인으로 전환시켜서 사용이 가능하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서 페이코인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보유 중인 페이코인은 바로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죠. 현재 cu,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미니스톱, 달콤 커피 등 약 6만 개 이상의 제휴 가맹점 매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활발하게 제휴를 진행하고 발전하고 있던 페이코인이 상패에 대한 위험에 처하며 돌연 국내 결제 서비스를 올스톱시켰는데 일단 지난 1월 국내 5대 거래소로 이루어진 디지털 자산거래소 협의체(DAXA)는 페이코인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면서 제란의 급격한 사업적 변동을 사유로 들었습니다. 위믹스 처럼 되는 것이죠,,, 또 지난달 6일에는 금융당국이 페이코인에 약 7억 개의 물량이 누구에게 배분된 것인지 알 수 없다며 자금세탁 행위 악용 가능성을 제기했고 보유 투명성으로 인해 불법 증여 및 로비 자금 등에 활용될 여지가 높다고 설명했었습니다.

당초 페이코인 측에서도 FIU에 서명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소명이 안 되어 많은 걱정이 앞섰는데 이때 페이코인은 결제 서비스 종료라는 결점을 뒤엎고 상패를 면하는 반전을 보여 주목받으며 업계 예상을 엎은 결과에 가격 또한 폭등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이번 달 16일 페이코인 운영사 페이프로토콜은 국내 제도 환경 등을 고려해 현재 국내 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결제 서비스를 pci가 아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메이저 코인 결제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pci를 활용한 결제 모델을 해외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죠.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연장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안으로 유의종목 지정 사유였던 사업 불확실성이 개선됐다는 점에서입니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을 통해 향후 사업에 대한 플랜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유의 종목 연장 혹은 나아가 상장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수을 것이며 해외에서는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유지한다고 밝혀 사업 불확실성이 개선됐다며 향후 실명 계좌 확보 의지도 계속 보이는 만큼 당장 상장 폐지를 해야 할 당위성이 어느 정도 희석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달 31일에 예정된 유의 종목 종료 기간에 또 다시 유의종목 연장 혹은 상장 유지를 받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인데 향후 추이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페이코인은 이에 굴하지 않고 해외 생태계 확장도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은 글로벌 시장에서 페이코인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고 두바이 복합 상품 거래소의 빈 술래얌 의장과 단독 면담을 가지며 아랍에미리트 진출도 가시화한 상태이며 스위스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싱가포르 트리플A, 일본 UNIBA Paycast 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전망 좋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에 유의 종목의 해제에 대한 향후 추이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페이코인에 대한 전망은 꾸준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가 하나 둘씩 세워지고 있는 상황이고 투자자 입장에서 봤을 때도 역시나 이번 유의 종목에 대한 처분이 어떻게 내려질지 지켜본 후 움직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리플이나 이더리움 같은 안정적인 코인을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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