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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소식

도지코인을 좋아하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

by 원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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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혁신가로서의 빛나는 면모와는 별개로 각종 연설이나 프레젠테이션에서 그의 스피치를 들어보며 생전의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같은 스타급 ceo들에 비해 말을 상당히 더듬는 편입니다. 왕따를 당하던 고등학교 시절 노는 친구들한테 맞아서 심하게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 후유증으로 말을 더듬는다고 합니다. 다만 전형적인 달변가가 아닐 뿐이지 질문에 대해서 표정이나 어조의 변화도 하나 없이 기습적인 드립으로 응수하거나 각종 행사에서 예상을 깨는 희한한 쇼를 준비하는 등 개그 감각은 확실히 있는 편입니다. 사실 자신이 주인공이 된 자리에서도 처음엔 긴장을 풀지 못하고 더듬거리다 서서히 힘을 빼고 개드립과 깜짝 쇼가 터지면서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어린 시절 머스크는 공상과학 책을 즐겨 읽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는 체하는 성격 때문에 친구들에게 극심한 왕따를 당했습니다. 동급생들이 머스크를 계단에서 밀어 2주간 병원 신세를 졌을 정도였는데 이를 계기로 머스크는 점점 기회의 땅인 미국행을 갈망하게 됐고 그곳에서 특별함과 실력을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어렸을 적에 게임을 만들었고 게임 회사에서 실제 일하기도 한 경험에서도 드러나듯이 게임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바이오 쇼크와 폴라웃3 같은 스토리가 있는 FPS게임을 선호하고 전략 게임으로서의 워크래프트와 문명 시리즈도 역시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 퀘이크 시리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세인트 로우, 매스 이펙트 등 다른 게임들도 자주 언급하고 테슬라 본사가 있는 실리콘 밸리의 집이 없어서 레리 페이지 같은 친구들 집에서 게임하다 잠드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2016년 6월 5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오버워치를 해보라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디오 게임에 대해 다시 언급했는데요. 현대 게임에 빈약한 스토리텔링 방식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고 합니다. 

 

일론머스크와 일

1995년 일론 머스크와 그의 형제 킴벌 머스크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정보 제공 시스템인 Zip2를 창업했습니다. 그들은 뉴욕타임즈, 시카고 트리뷴과 같은 신문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4년 후인 1999년 컴퓨터 제조업체 컴팩에 회사를 매각했습니다. 그로 인해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보유 지분인 7%에 해당하는 2200만 달러를 손해 얻게 됩니다.

 

일에 미친 인간입니다. 머스크는 20대 초반에 동생과 창업을 시작할 때부터 밤낮 구분 없이 일에 집착했고 페이팔을 만들어서 억만장자가 되었을 때도 피터 틸를 쿠데타와 격무로 인해 신혼여행조차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2000년 12월의 첫 번째 아내였던 저스틴과 모잠비크로 2주일간 여행을 떠난 게 공식적으로 알려진 유일한 장기 휴가 기록인데 운 나쁘게도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사율이 높은 열대열 말라리아에 걸려 열흘 이상 사경을 헤맸습니다. 당시 머스크는 몸무게가 20킬로그램이 넘게 빠졌으며 머스크를 치료한 전문의는 하루만 늦었다면 치료제인 독시사이클린이 통하지 않고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말 죽을 뻔했어요. 그래도 휴가에 대한 교훈은 확실하게 배웠죠 휴가 가면 죽을 것이라는 거죠."라고 개그로 승화였습니다. 아무튼 이 사건 이후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머스크는 일주일 이상의 장기 휴가를 가져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부인들

120시간 과로로 점철된 2018년은 머스크가 인정한 생애 최악의 해였습니다. 심지어 세계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보다도 고통스럽다고 말했는데 2008년도에 머스크는 갓나은 아이가 병에 걸려 죽었고 첫 번째 아내에게 이혼당했으며 직원들 월급 줄 돈을 빌리기 위해 지인들에게 굽실대며 부탁해야했고 꿈과 희망이 담긴 로켓은 모조리 폭발했으며 비행기를 탈 돈조차 없어서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모델3 생산 문제를 겪던 2018년은 테슬라가 파산할 뻔한 위기였습니다. 당시 머스크는 주 120시간 이상 일했고 밤은 수면제에 의존했다고 하는데요. 47번째 생일날에도 하루 24시간 동안 일했으며 이틀 뒤 동생 킴벌이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결혼식을 열어 신랑 들러리로 참석해야 했는데 전용기로 날아가 예식에만 참석하고 바로 테슬라 본사로 돌아와 모델3 차량 생산 문제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개인성향

머스크는 자신이 어떠한 신도 믿지 않으며 어떠한 종교도 없고 2001년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을 뻔했을 때도 신에게 기도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그가 기도를 했다고 유일하게 인정한 순간은 스테이스X가 발사한 크루 드래곤을 탄 우주 비행사들이 지구로 귀환할 때 안부를 기원한 것이었습니다.

 

2021년 5월 8일 snl에 출연하는 자신이 snl 최초의 아스퍼거 증후군 호스트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가 고기능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들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공공연한 사실로 퍼져 있다고 합니다.

 

아이언맨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지는데 일부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로버트 다운이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를 연기하기 위해 이것저것 연구하면서 실제로 일론 머스크를 직접 만나기도 했습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 공장도 자세히 둘러보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는데 이때 머스크에게 큰 감명을 받고 아이언맨 원에서 토니의 작업장에 테슬라의 자동차를 등장시키자고 감독에게 적극 어필했다는 뒷 이야기도 존재합니다. 자신의 아이디어에 사로잡혀 온몸을 불사르고 한순간도 낭비하지 않는 인물이란 점을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에 많이 대입했다고 합니다. 아이언맨이 촬영되던 당시에는 이제 막 스페이스X를 차린 혁신가였기에 이러한 이미지가 로다주에게 큰 감명을 준 것 같고 그래서인지 아이언맨 2의 모나코 gp신에서 레이스 구경하러 온 기업가들 중에 하나로 일론이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 토니가 로켓 엔진 멋있다고 말하자 머스크는 전기 제트기를 구상하고 있다고 답하는데 그 전기 제트기도 각본에서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진짜로 구상 중인 사업이라고 합니다.

 

공매도 공매도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본인의 회사이니 만큼 당연한 소리겠지만 테슬라의 주가가 올라갈 때마다 쇼트 샐러들을 비웃거나 조롱하는 듯한 트윗을 자주 올리거나 2018년 6월경에는 아예 자신이 장 마감 후 주식을 대량 사들여 주가를 혼자서 1% 가량 끌어올리는 등 주가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고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공매도를 싫어하게 된 역사를 꽤 오래 되었습니다. 2010년 6월 테슬라의 전신인 '테슬라모터스'를 미국 나스닥에 상장힙니다. 2013년부터 공매도 세력을 테슬라를 주목하며 숏 거래를 하게 되는데 "전기차가 돈이 되면 완성차 회사들이 왜 전기차를 하지 않을까?"라는 논리가 먹히던 시절이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약 7년가량 머스크는 공매도 세력 및 언론과 싸워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금리인하로 유동성이 풍부해진 시장에서 여러가지 호재를 만나며 급등하였습니다. 그래서 2020년 한 해에만 공매도 세력에게 350달라(약 45조)의 손해를 입히게 되었죠.

 

테슬라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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