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자들이 몰려들고 있으면서 edxm마켓 상장 후보로 선정된 라이트코인

라이트코인 해시레이트

채굴자들이 라이트코인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의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을 했습니다. 채굴자들이 라이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엄청나게 몰려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게 왜 중요한 건지를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이더리움 22년 7~8월 차트

과거 7월달이었습니다. 작년에 이더리움 클래식이 엄청나게 떴었습니다.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을 때문에 책으로 할 수 있는 코인이 이더리움 클래식이라고 하면서 해시레이트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 이더리움 클래식의 차트를 보면 작년 7월부터 8월 달까지 해시 상승과 함께 약 200%의 상승이 나왔었는데 해시레이트가 몰린다는 건 채굴 업자들이 몰려온다는 뜻이고 채굴업자들이 왜 몰려오냐 그 코인의 가격 전망이 좋을 거라 생각을 해서 체굴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라이트코인에 왜 해시가 몰리냐면 다가오는 23년 8월, 6개월 뒤에 라이트코인이 반감기에 들어갑니다. 여러분 비트코인 반감기 아시죠? 4년마다 한 번씩 공급량이 줄어들어요. 라이트코인도 마찬가지로 채굴 코인이기 때문에 채굴자들의 블록을 생성하면서 검증자 역할을 하며 발행이 되고 쉽게 말해 반감기가 오면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4년마다 점점 채굴하기 어려워진다는 뜻이죠. 처음 라이트코인이 시작됐을 때는 블록당 50개의 라이트코인의 보상을 받았고 84만 개의 블록이 체굴될 때마다 약 4년마다 블록 보상이 반감이 됩니다. 블록 보상은 현재 블록당 12.5ltc입니다. 올해 8월에 예정된 반감기 이후에는 블록당 6.25 ltc로 감소하게 될 것입니다.

라이트코인의 총 공급량은 비트코인의 총 4배입니다. 8400만 개인데 시간을 계산해보면 2142년까지 체굴이 끝나도록 즉 더 이상 발행이 안 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반감기라고 하면 채굴 네트워크를 pow인 작업 증명을 하는 코인에 있어서 많은 코인들이 존재를 하는데 이번에 월가에서 설립한 거래소인 edxm마켓에 pos로 전환된 이더리움을 제외한 나머지 세 개의 코인은 채굴 코인입니다. 여기에 왜 하필이면 많고 많은 채굴 코인 중에 라이트코인이 최초 상장을 할까요? 과거에는 비트코인이 금이라면 라이트코인은 은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곤 했었는데 과거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도입해서 라이트닝 네트워크 상에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의 스왑에 성공을 했었고 오프체인 결제 채널을 통해 이전보다 빠른 트랜젝션 낮은 수수료 소액 결제 기능을 넣었습니다. 

 

라이트닝 용량

근데 지금 위 지표를 보시면 라이트닝 네트워크 용량은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에 상관이 없이 지속적으로 누적이 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비트가 금이고 라이트코인이 은이냐는 이야기가 왜 돌았냐면 라이트닝 네트워크 메인넷이 월에 400개의 비트코인 거래를 무리 없이 완료를 했었고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로 비트코인을 언제나 어디서나 간단하게 조작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었기 때문이죠. 

 

근데 여기에 익명성까지 도입을 했습니다. 윔블밈블이라고 하는데 국내에서 라이트코인이 상패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윔블밈블이 추가되면서 블록 확장 확장 블록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트렌젝션 커널 기능을 사용해서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많은 공간을 절약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트랜잭션 컷스루를 통해 확장성을 개선을 했는데 결제 채널 내에서 이뤄지는 거래는 기록되지 않는 기능 만들어 냈기 때문에 어피트를 비롯한 국내 거래소에서는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상장 폐지를 당했습니다. 근데 이 윔블밈블이라는 건 디지털 거래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입니다. cbdc나 진정한 탈중앙화를 위해서는 익명성은 무조건 필요한 기술인 게 맞습니다. cbdc가 나오면 뭐 합니까? 여러분들이 과자 한 봉지를 사더라도 중앙은행과 국가에서 그 거래를 일일이 감시할 수가 있습니다. 이건 지금 우리가 사는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세상에서는 사실상 문제가 될 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월가에서 설립한 edxm거래소에서도 최초 상장 코인으로 라이트코인이 자리를 잡았겠죠.

 

EDXM거래소 최초상장 리스트에 포함되는 라이트코인, 최근 호재 가득한 라이트코인에 대해 알아

과거 모네로가 만들어진 이유가 비트코인으로 거래까지는 가능하지만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성을 알고 필요해서 만들어진 코인입니다. 마찬가지로 비트코인도 '리퀴드 네트워크'라는 사이드 체인을 이용해 익명 거래 기술을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을 익명성 기술 하나만으로 국내에서 상패를 시킨 것은 아직 이런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 국내 관료들의 무지한 탓입니다. 아마도 눈치만 보다가 해외에서 대중화가 되기 시작하면 국내에서 다시 문을 열게 될 수도 있고, 그때는 이미 가격이 선반영된 뒤일 것입니다.

 

영지식 증명 코인의 대표주자 모네로 그리고 익명성 코인 투자에 대한 조언

 

라이트코인 가격

그리고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에 가려져서 반감기 때의 상승률을 많이들 안 보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이 2015년도 첫 번째 반감기에 접어들었을 때는 저점 대비해서 700%가 넘는 상승을 줬었습니다. 상승이 나온 시기는 약 49일 전부터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반감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2019년도 8월이었습니다. 이때도 라이트코인은 저점 대비해서 500%가 넘는 상승이 나왔었습니다. 반감기가 시작되기 약 49일 전부터 고점을 형성을 했습니다. 대략 7주 전부터 고점을 형성을 했다는 뜻인데 현재 다가오는 다음 반감기는 2023년도 8월입니다. 그러면 과거와 동일하게 약 49일 전부터 고점을 형성한다고 치면 라이트코인의 고점이 형성되는 시기는 대략 6월쯤으로 유추가 됩니다. 두 번째 반감기에서는 500%가 넘는 상승이 나왔던 것을 비교를 해보면 이번 반감기 때는 저점 대비해서 약 300%에 가까운 상승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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