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소식

2008년 세계경제 위기를 예언했던 마이클 버리의 의미심장한 2023년 시장 예측 트윗

by 원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1. 28.
반응형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를 아시나요? 최근 마이클 버리가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어떤 경고이냐면, 닷컴 버블 여파가 지속된 2001년도에 S&P 500지수 그래프 처럼 최근에 미국 증시 상승 랠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결국에는 폭락으로 상황이 끝나게 될 수 있다는 경고 였습니다.

마이클 버리의 트위터

 

미국 연준에서는 올해 금리를 계속 올린다고 하여도 지금의 시장에 큰 요동 없이 경제를 안정화시킬 것이라며 이야기를 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버리는 이 미국 연준이 한 번 더 대중을 속이고 있다고 말한 것이죠. 절대로 시장은 상승이 나올 수 없이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출처:investing.com)

그리고 인플레이션 또한 아직 피크를 찍지 않았으며 올해 2023년도에는 진정한 인플레이션 피크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이클 버리가 이러한 이야기를 한 근거는 무엇일까요? 2022년도 작년 6월에 인플레이션이 9.1%를 찍었었습니다. 이 당시에 굉장히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해 했고 그와 함께 시장이 엄청나게 폭락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당시에 9.1%의 피크를 찍은 이후에 서서히 내려오면서 지난달까지는 CPI가 6.5%대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인플레이션이 이제는 꺾여 들어가기 시작했다. 인플레이션은 이미 최고치를 찍었고 이제는 안정화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잡혀가고 있으니까 미국 연준에서도 금리 인상의 폭을 줄이고 아마 올해 안으로 금리 인상 자체를 아예 멈출것이다라는 희망회로를 돌리기 때문에 지금의 미국증시를 포함한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도 반등 랠리를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이클 버리의 트위터

하지만 최근 마이클 버리가 올린 글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피크를 쳤었던 것은 맞지만 이번 인플레이션 사이클에서 더 높은 인플레이션 피크가 찾아올 거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와 함께 CPI는 낮아질 것이고 2023년도 후반에는 오히려 디플레이션이 찾아오면서 마켓의 리세션(경기후퇴)이 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근거는 현재는 인플레이션으로 지출이 많아져서 현재 모아둔 돈이 없는 상황인데 대대적으로 해고까지 당해서 월급도 안 들어오고 먹고 사는 것도 힘든 상황입니다. 거기에다가 코로나 시기에 서플라이체인 이슈로 인해 너무 많은 물건들을 생산했기 때문에 재고가 많아졌는데 소비는 줄어서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리세션(경기후퇴)이 올 거라는 이야기이죠. 이렇게 디플레이션이 찾아오고 경기가 후퇴된다는 말인데, 기업의 해고나 시장상황의 악화로 인해 미 연준 금리는 오히려 낮추고 정부에서는 2022년도처럼 또 한 번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작년 6월에 발표했던 9.1%의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가 나오면서 미국의 경제가 지금보다 훨씬 더 안 좋아질 것이라는 이야기이죠.

 

업비트 비트코인 차트

만약 마이클 버리의 말이 맞다면 시장은 아직 내려갈 폭을 더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어느 정도 상승 랠리를 지속하다가 결국에는 더 큰 폭락을 맞이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미국 연준은 사실 비트코인 시장 자체에 관심이 없습니다. 연준은 오직 인플레이션을 2%대에 잡아두는 오직 한 가지 업무에만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작년 한 해 동안에만 무려 금리를 6000%이상 어마어마하게 올린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글로벌 기업의 해고 소식

2023년도 이제 한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정말 많은 해고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최근에만 직원 1만 8천명을 해고시켰고, 골드만삭스에서도 이번 주에 전 직원의 7%규모인 3200명을 해고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두 기업뿐만이 아니라 정말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돈을 빌리기도 힘들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빚에 대한 이자도 엄청나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파월이 최근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야 하는 선택을 해야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여기서 말한 불편한 선택이 바로 금리를 꾸준히 올린다는 뜻 입니다. 마이클 버리가 한 말이 맞는지는 실제로 시간이 지나봐야 알게 되겠지만 지난 몇 년간의 행적을 살펴보면 미 연준을 이전에 했던 말을 번복했던 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경제 예측을 잘 못 판단한 적도 많았죠. 작년 1월에 인플레이션이 7.5%였을 때에도 별일 아니고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기에 인플레이션은 금방 내려갈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그 구간에서 결국 인플레이션은 잡히지 않고 꾸준히 올랐었습니다. 

 

현재의 구간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잡혀간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다음 금리 발표에서 만약에 미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경제나 시장에는 큰 타격이 없을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과연 이 말을 믿어야 할 지 아니면 마이클 버리의 말이 맞을지는 시장이 지나봐야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누구의 말이 맞을 지 잘 고심하면서 이 시장을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가입하여 거래하기

https://accounts.binance.com/en/register?ref=EN5HS2YS

 

Binance - Cryptocurrency Exchange for Bitcoin, Ethereum & Altcoins

You're good to go! Buy/sell crypto, set up recurring buys for your investments, and discover what Binance has to offer.

www.binance.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