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치명적인 단점과 보안문제를 보완하는 시총 2조의 아비트럼 프로젝트

아비트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비트럼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아비트럼이 뭔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비트럼의 ARB토크는 이더리움의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인 아비트럼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입니다. 이 네트워크는 2021년 출시되어 고액의 수수료와 느린 거래 시간 등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들어졌는데 이더리움의 초당 트랜잭션을 최대로 20 수준으로 처리합니다.

이더리움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트랜잭션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수수료를 많이 지불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속도도 느리고 가스비도 많이 들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레이어2 솔루션이죠. 레이어2 솔루션은 온체인이 아닌 오브 체인에서 이더리움을 확장합니다. 대표적인 레이어2 솔루션으로는 스테이트 채널, 사이드 체인, 플라즈마, 롤업, 발리디움 등 다양한 솔루션이 있습니다. 

 

아비트럼 개발자 홈페이지에서는 아비트럼을 이더리움이 하는 모든 작업을 포함한 웹 3.0의 앱 사용 스마트 컨트렉트 배포 등을 아비트럼을 통해 더 저렴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죠. 이더리움 킬러를 자처하며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자랑하는 레이어1도 있지만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이더리움 레이어2 역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이더리움 킬러와 레이어트 프로젝트들은 더 많은 이더리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해커톤을 통해 개발자를 유치하고 대형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웹2와 웹3 사용자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아비트럼은 옵티미스틱 롤업이 주요 제품인데 롤업과 옵티미스틱 롤업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로럽은 레이어2 솔루션에서 발생한 수백 개의 트랜잭션 결과값을 하나의 트랜잭션 배치로 묶어 처리하는 방법으로 롤업 트랜잭션은 레이어1이 아닌 외부에서 실행되지만 그 데이터는 레이어1에 기록되죠. 기존에 하나씩 처리되는 수백 개의 트랜잭션을 묶어서 하나로 처리하면 한 명이 감당해야 했던 기존 수수료를 수백 개로 나눠서 처리할 수 있고 그래서 수수료가 훨씬 저렴해집니다. 

 

 

이더리움 재단에서는 롤업을 레이어1에 비해 가스 요금을 최대 100배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데 롤업은 옵티미스틱 롤업과 영지식 롤업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차이점은 검증 방법입니다. 옵티미스틱은 말 그대로 낙관적인 방식으로 오프체인에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방식인데 오프체인의 트랜잭션이 유효하다고 가정하고 온체인에 게시된 트랜잭션 배치에 유효성 증명을 하지 않아 낙관적이라고 하죠. 롤업 컨트랙트의 상태 변경이 잘못될 경우 이를 수정하기 위해 사기 증명 과정을 거치게 되고 그래서 옵티미스틱 롤업은 확장성을 자랑하게 됩니다. 

영지식 롤업은 이와 달리 오프체인 유효성 증명이 필수로 영지식 롤업은 보안성과 완결성이 뛰어나죠. 옵티미스틱 롤업을 개발한 건 옵티미즘이라는 회사인데 3월 27일 기준으로는 블록체인 확장성 솔루션 리서치 및 분석회사인 L2BEAT에 따르면 아비트럼의 점유율은 약 67%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술력 덕분인지 아비트럼은 크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일전 아비트럼은 다오 거버넌스로 전환하기 위해  ARB토큰을 발행해 분산화하고 있다며 공급량의 12.75% 12억 7천500만 개의 토큰이 아비트럼 커뮤니티 구성원과 다오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에어드랍에 대한 소식을 밝히기도 했는데 그 후 ARB토큰은 후오비, 바이비트, 쿠코인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이때 지난 22일 아비트럼의 1일 거래량은 131만 2052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같은 날 약 108만 건의 거래량을 기록한 이더리움 네트워크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며 ARB 토큰의 에어드랍을 발표한 이후 트렌젝션 수가 일주일 새 54%가량 급증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이달을 기준으로 네트워크에 2주간 유입된 신규 사용자 수는 약 40만 명으로 누적 사용자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섰고 아비트럼 네트워크 상의 온체인 조소 수는 약 640만 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죠.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비트럼이 단숨에 시가총액 2조 원을 뛰어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시장의 신예로 떠오르며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시가총액을 끌어올리면서 생태계 확장도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모양새를 보여줬는데 암호화폐 관련 매체 디파이 라마에 따르면 아비트럼 네트워크 내 가상자산 보유량은 지난해 11월 초 ftx사태의 충격을 받기 전 수준까지 올라서면서 매우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여기에 더불어 우리나라의 업비트의 3월 30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상장까지 하면서 최고의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의 미래라고 불리고 있을 만큼 전망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의 탈중앙성과 보안성을 포함하여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레이어트 중에서도 현재 대표격인 프로젝트이기도 하죠. 따라서 아비트럼은 향후 추이를 눈여겨볼 만한 코인으로 투자하기 좋은 코인이라고 보고 있는데 상장된 직후 며칠간의 시세에 대한 급등락이 매우 심할 수 있으므로 관망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향후 시세가 안정을 찾아간 후 프로젝트에 대한 전망을 눈여겨 살펴보신 후 진입하셔도 좋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투자자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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